일상&리뷰
다이어트간식 미주라 토스트 바삭바삭해서 맛있다!
펀펀생활정보
2017. 4. 26. 12:52
요즘 애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홈트 영상 보며 운동하고
식단도 예전보다 신경쓰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그래봤자 아직 일주일도 안 됐다는 건 비밀...ㅋㅋㅋ
어쨌든
밥 적게 먹고 운동하는 거 다 참을 수 있는데
점심과 저녁 사이 간식시간을 참기 힘들단 말이지...
특히 과자, 빵 군것질을 하고싶어서 참기 힘들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미주라토스트'라는 것이 있었다!
이것저것 할인 받아서 이렇게 4개에 만이천 얼마에 샀다.
1개 가격은 보통 4,300원인 것 같았다.
칼로리를 보면 6조각에 178.25칼로리니까 한조각에 30칼로리 정도?
이정도면 정말 착한 칼로리다.
게다가 통밀로 만들어졌고 식이섬유도 있단다.
크기는 작다. 손바닥 크기 정도?
진짜 토스트 생각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작게 느껴질 것 같다.
조금 큰 비스켓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ㅋㅋ
한입 베어물면 엄청 바삭함이 느껴진다.
나는 식감을 중요시해서 뭘 먹어도 눅눅한 것보다는 바삭한 걸 좋아하는데, 나한테 딱이다!
그리고 씹을수록 고소하다.
문제는 이것도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자꾸 먹고싶어진다는 것 ㅋㅋ
벌써 세 조각 먹었....
계란 스크램블이나 이것저것 올려서 진짜 토스트처럼 먹는 사람도 있더라.
그렇게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괜찮을 듯.
일반과자보다 단맛도 없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맛없다고 생각할 사람도 많을 것 같다.
아 그리고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생긴다. 절대 떨어트리지 말길!
택배 아저씨도 조심해 주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