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사정을 할까요?
혹시 야동 속에 나오는 분출장면을 여자의 사정이라고 알고 있나요?
그렇다면 상당히 잘못 알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렇게 사정하는 여자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아주 흥건하게 흘렀다고 느끼는 정도입니다.
남자의 사정과 여자의 사정은 다릅니다.
남자는 오르가즘과 함께 항상 사정이라는 눈에 보이는 현상을 동반하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정과 오르가즘이 남자처럼 항상 함께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야동 속의 분출 장면은 연출된 상황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만족을 주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그 마음이 지나쳐 '느꼈어?', '쌌어?'라고 물어보는 것은 삼가해 주세요.
이런 질문들은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끼게 합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왜 아직 안 딱딱해?', '아직 싸려면 멀었어?'
이렇게 물어보면 당연히 부담감을 느끼겠죠?
여자친구를 사정시켜보겠다고 해서 너무 오르가즘에 집착하지말고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껏 애무부터 해주세요.
충분한 애무가 필수라는 것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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