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오전에는 늘 다이어트 영상을

 보며 따라하고 있다.


그래봤자 5일째지만... ㅋㅋ


안 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 첫날 운동 하자마자 계속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얼마나 몸이 무겁고 쑤시던지...


3일째부터 좀 살만하더니

오늘이 5일째인데 거의 아무렇지도 않다.


그동안 얼마나 운동을 안 했으면...

3년 반 동안 임신과 출산을 반복했던 탓이라고 나 자신을 위로해 본다...




다이어트 영상에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몇가지가 있다.



티파니 허리운동

가볍게 살랑살랑 엉덩이 흔드는 것 같아 보이는데

처음에 하고나면 허리 근육이 너무 당겨서 웃을 때마다 아프다.

춤 추는 듯한 동작으로 할 때마다 유쾌해지는 운동!

10분 정도로 본격적인 운동 전 웜업으로 하기 딱 좋다.





레베카 루이즈의 '마일리 사이러스 섹시 레그'

17분이라서 이렇게 짧게 운동해도 되나 싶은데 하다보면 그런 생각 싹 달아난다.

시간이 짧은 만큼 강도가 세다. 하체운동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만 하다.





강하나의 하체 스트레칭

마무리운동으로 많이 하는데 붓기, 부종 빼기에도 도움이 되고

하고나면 다리가 시원해진다는 평이 많다.



나는 복부, 허벅지에 살이 집중되어 있어 번갈아가며 매일 하려고 한다.


이제 날씨가 더워져서 점점 옷이 짧아지고 있는데

조금 더 빨리 운동 시작할걸 싶다.


살 빼서 여름에 옷 이쁘게 입고 싶은데...



이렇게 깔끔하게 흰티에 청반바지 입고 싶다.

살 뺀다고 이런 모델 핏은 안 나오겠지만 ㅋㅋㅋ




Posted by 펀펀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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